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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리뷰

여의도 올라3,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 칭찬해♥

by 코콩코콩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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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있는 여의도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자
파스타가 맛있는 여의도 파스타 맛집으로
제가 애정하는 곳을 리뷰합니다.

여의도 레스토랑

올라
OLA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로도 손색없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와 방식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라
가족 부모님 모시기에도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여의도에 올라가 몇 곳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포스팅 하단에 지도로 첨부합니다)

하나는 파크센터점이고 하나는 KBS본관점인데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올라3 KBS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주황색 간판에 잘 찾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다소곳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약제로 거의 운영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자리에 앉기가 무척 어려워요.

 

무염천연버터, 최상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매일 아침에 올라에서 직접 반죽한 생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요리를 만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스타가 정말 맛있어서
여의도 파스타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스테이크도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리조또도 훌륭하구요.

네이버블로그에도 리뷰를 두번이나 했었는데
티스토리에 또 하게 만드는 마성의 단골집. ㅋㅋ

 

이번에도 역시 하루 전에 예약하고 갔고
자리 안내 받아 착석했습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받은 저의 공으로 남편에게 쏘게 된 것이라
남편이 아주 행복해하네요 ㅋㅋㅋ

아, 예약은 네이버예약과 전화예약으로 할 수 있어요.

 

올라 하면 식전빵이 맛있기로도 유명하죠.
착석과 동시에 구워서 올리는

마늘향 고소한 마늘빵과 담백한 빵이 올라옵니다.
리필 가능하고 또 구워오기때문에 오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립니다.

식수도 까지 않은 병째로 올려줍니다.

 

 

버섯과 베이컨 크림파스타
2.5

라 가격 및 메뉴판 일일이 담은 사들을
하단에 전부 크게 첨부해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주문한 요리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남편이 주문한 크림파스타입니다.

 

베이컨과 버섯, 마늘 등이 정말 풍성하게 들어갔습니다.
진한 크림소스의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아침에 또 반죽했을 올라만의 생면까지.
식감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대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참숯에 구운 숙성 안심스테이크
4.7

그리고 올라에서 처음 주문해본 안심 스테이크 등판!
와우. 지름이 마구 넓진 않지만
높이가 충분히 도톰한 안심이 적당히 구워져 등장합니다.

구운 야채들이 플레이팅된게 아주 귀여워요.

 

미디움으로 구워달라했더니,
그동안 먹어본 미디움 굽기 중에

정말 제일 맛있게 구웠다고 확신할 정도로 잘 구워왔습니다.

프라잉급 안심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칼질에 썰려나가고

입안에 넣으니 육즙과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집니다.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진심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딱이었어요.

정말 흡족했던 스테이크.

 

 

생모짜렐라치즈 해산물리조또
2.4

크기가 큰 도자기그릇안에 담겨온 리조또.
그릇 덕에 열기가 오래 가는 느낌이에요.

이곳은 리조또도 맛있습니다.
제가 다양한 리조또를 먹어봤는데, 이번 리조또도 역시나 성공입니다.

제대로된 생모짜렐라 치즈가 가득 밥을 덮고 있고
그 안에는 관자, 오징어 등 해산물이
살캉살캉한 식감에 최적화되도록 익혀져
풍성하게 밥과 어우러져 있습니다.
진짜 맛있었어!

 

이 모든 것이 너므나도 좋았다...☆
이것은 여의도의 JMT 맛집인 것이였따.

 

그래서 나는 소식을 하지 못하였고
다 쓸어먹고 왔다는 후일담을 전해봄.

 

 

 

여의도 올라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전부 다 담아왔어요.

가격대가 다소 있는 편이지만
이정도면 뭐 여의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중에선
무난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치만 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기에
저는 애정합니다.

 


여의도 파스타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올라
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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